경구약으로 조절이 잘되지 않는 2형 당뇨병환자의 치료에 대하여(인슐린치료 포함)
  •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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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 당뇨병에 이환되어 다양한 경구약제를 사용하였고 그 약제를 최대용량까지 사용했음에도 조절이 잘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특히 만성 신부전 환자인 경우 그러하던데요..

   이렇게 경구약제로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인슐린의 투여용량도 상당히 많게 되는 것 같습니다. 

#1. 70세 이상에서, SLT2i를 제외한 SU, MET, DPP4 i 등을 조합하여 충분한 용량으로 사용하였음에도 당화 혈색소가 8-9%이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인지기능이 온전하지 못해 인슐린투여 시작 및 증량 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때에 효과적인 경구약제 투여의 비법이 있을까요.

#2. Long acting insulin(ex. 트레시바, 란투스)의 경우 초기 시작용량은  체중대비 얼마부터 시작하며 어느 정도의 간격으로 얼마씩 증량하고 또 증량을 중단하고 유지할 시점은 언제인가요.

#3. 이런 경우엔 체중증가가 심하고 또 만성 신부전 환자인 경우엔 sodium retention이 발생하여 부종 역시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서 공복혈당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고용량이 투여되는 경우도 몇 번 경험하였습니다.. 체중증가나 부종의 동반이 우려되는 경우엔 어떻게 증량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