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질환으로 지난 수십 년간 당뇨병의 원인 유전자 규명을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 최근 전장유전체 연관성 분석 및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등의 등장으로 당뇨병 유전자 연구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 한림대 조윤신 교수는 55,000 여명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분석을 통해 밝혀진 8개의 새로운 당뇨병 유전자 변이와 유전체 연구 분석 방법론에 대하여 발표할 것이다. 서울의대 곽수헌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의 유전적 소인에 대하여 발표할 것이다. 서울의대 박규형 교수는 제2형 당뇨병환자의 당뇨병성 망막병증 발병에 관련된 유전적 요인에 대하여 발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세의대 신동직 교수는 심장혈관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유전적 인자와 최근 연구
결과에 대하여 발표할 것이다. 본 심포지엄을 통하여 당뇨병 및 그 합병증과 관련된 다양한 유전적 요인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