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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회장인사말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여러분

대한당뇨병학회 39대 회장을 맡게 된 고려의대 백세현입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회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설렘과 기대가 가득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968년 창립되어 긴 세월 동안 많은 선배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 당뇨관련학회로 성장하였고 2011년부터는 매년 국제학술대회로서 ICDM을 개최하고 있으며 학회지인 DMJ는 국제학술지로서 인정받고 그 위상을 계속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런 발전은 모두 우리 회원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열매입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현재 4000여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범위는 임상의학, 기초의학과 간호, 영양, 사회복지, 운동 분야 등 광범위하고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이 20여개의 산하 전문 위원회 및 연구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학회 이사장을 필두로 각 분야의 책임을 맡은 이사들에 의해 이루어진 이사회를 통해 발전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년간 우리 인류가 COVID-19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대한당뇨병학회도 대면 학회행사대신 온라인을 중심으로 학회 행사를 이끌어 가고 있어 아쉬움이 적지 않으나 이는 한편으로는 가상공간의 세계로의 진입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난관이 있더라도 대한당뇨병학회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오늘까지 이끌어 오신 역대 임원진들과 모든 회원님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모든 회원들과 함께 눈에 보이는 성과추구 대신 당뇨병을 넘어 인류 건강을 위한 또 한 개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행운과 건강을 빌며 더 큰 격려와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 39대 회장 백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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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이사장인사말

존경하는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12대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맡게 된 원규장입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 회원님들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전례 없는COVID-19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대한당뇨병학회는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이 위기를 기회 삼아 세계를 선도하는 한 차원 높은 학회로 만들라는 기대의 목소리들을 귀담아들으며, 저는 우리 학회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생과 화합의 가치로 도약하는 대한당뇨병학회
우리는 어느 때보다 화합의 가치가 절실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다양성입니다. 이 다양성이 학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서 열린 사고와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전 회원들이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원진과 평의원으로부터 다양한 직역과 세대의 회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귀한 경험과 열정을 학회가 놓치지 않고 “나의 학회, 우리의 학회”라고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는 대한당뇨병학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존재 이유인 당뇨인들의 의견을 크게 듣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뇨인들이 잘못된 정보나 치료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뇨인 단체들과 협력하여 당뇨병 전문가로써 우리의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또한 당뇨인 단체들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쉽을 강화해 정부에 우리의 목소리를 더 크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상생과 통합의 가치가 어느 때 보다 소중한 이 때, 저는 이를 위해서 항상 회원들께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회원 각자의 목소리가 어울려 하나의 큰 함성이 될 때, 우리 대한당뇨병학회의 힘과 위상은 더욱 강해지고 높아질 것으로 믿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당뇨병학회
지난 10년간 ICDM은 점차 성장하여 아시아권의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 자리 잡았고, DMJ는 IF 가 5점을 상회하는 등 이미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명실상부한 국제 학회와 학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에서 활약하는 학회, 온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 이를 위해 아시아 지역의 학술단체들을 포함, 미주 유럽학회들과 학술 교육프로그램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치겠습니다.

후속세대 양성으로 미래를 여는 대한당뇨병학회
열매를 맺기 위해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후속세대들을 발굴하고 학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하는 것이 우리 학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30-40 대 회원들의 참여 비중을 확대하여 신선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학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공의 및 학생들의 학술대회 참여기회 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고, 회원 가입을 적극 유도하겠습니다. 신진교수들의 연구비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도하는 종합적 국가 당뇨병 관리 모형 및 로드맵 개발
대한당뇨병학회는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으로 ‘당뇨병 극복’을 위한 국가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이제 우리 학회는 새로운 차원의 국가적 당뇨병 관리 모형을 제도화하기 위한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학회와 후학들의 미래를 위해 당뇨병 전공자들이 충분히 대우받을 수 있는 진료 수가 정상화에 학회의 목소리가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대 이사진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주신 국가정책 개발을 우리 학회가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옛 것은 계승하며, 화합하는 학회, 미래 세대와 함께 계속 변화 발전 도약하는 '대한당뇨병학회, KDA integrity'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끝으로, 늘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적극적인 의견을 주시기 부탁드리며, 이번 임기의 책임을 맡은 저와 모든 이사진은 임기동안 학회를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 12대 이사장 원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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