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
메뉴
title_image
프린트 글씨확대 글씨축소 스크랩    
  >    치료동기 향상을 위한 당뇨인의 심리 이해
  • 환자의 태도에 따라 당뇨병 관리가 달라질 수 있음
  • 환자마다 당뇨병 심각성을 다르게 인식하여 경험하는 심리반응도 다름
  • 당뇨병 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상혈당유지이며, 정상혈당이 유지 되는 당뇨병 환자는 대부분의 활동에 제약이 없음
  • 당뇨병 환자들은 정상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약물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실천 하면서 많은 감정들을 경험하게 됨
  • 정상 혈당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적인 적응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 당뇨병 진단을 받고 관리를 하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당뇨병 환자는 누구나 경험을 할 수 있음
  • 여러 감정반응은 순서대로 경험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마다 다를 수 있음
  • 부정적인 감정상태가 지속이 되면 당뇨병 관리에 큰 장애요인이 됨
  • 이러한 감정은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경험을 하며, 가족들의 감정상태가 환자의 당뇨병 관리에 영향을 미치기도 함
  • 환자, 가족, 의료진 모두 환자의 감정상태를 이해하고 점검할 필요가 있음
  >    당뇨인의 심리
 
부정 (불신)
 
 
 
 
  • “이런일이 나에게 일어날리 없어!”, “그렇게 심각한 정도는 아니야”, “당뇨는 곧 괜찮아질꺼야”
  • 많은 환자들이 당뇨병 진단을 받고 처음으로 경험하는 감정
  • 당뇨병이라는 진단을 믿지 못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
  •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혹시 잘못되었는지 확인하고자 함
  • 수용하기 어려운 당뇨병 진단으로 경험하는 두려움, 혼란감, 압도감에서 환자를 보호해 주는 건강한 심리반응이기도 함
  • 진단 초기에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나 이러한 부정이 지속이 되면 당뇨병 관리를 소홀하게 되고 회피하게 되면서 건강상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음
 
두려움
 
 
 
 
  • “당뇨 때문에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 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두려움을 느낌
  • 당뇨병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할 때 더욱 두려움이 더욱 커짐
  • 장기간 동안 지나친 두려움은 절망감을 낳을 수 있음
  • 두려움에 압도되면 자포자기하게 되기도 하나 적절한 두려움은 당뇨병 관리를 해야겠다는 동기를 부여해줌
 
분노
 
 
 
 
  • “왜 하필 내가 당뇨병이야?”, “이건 공평하지 못해”
  • “그 동안 집안 살림에 남편 자식 뒷바라지하여 조금 맘이 편해졌다고 하니 몹쓸병에 걸리는구나"
  • 당뇨병에 대한 분노가 나와 가장 가까운 주변사람들에게 표출되어 신경질이나 화를 내게 될 수 있음
  • 분노의 감정이 장기간 강하게 지속되면 당뇨병 관리를 방해가 됨
 
분노
 
 
 
 
  • “당뇨병에 걸릴 만큼 무슨 잘못을 했던가?”
  • 잘못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할 때 느끼는 감정
  • 자신이 했던 잘못된 행동의 결과로 당뇨병을 죄의 대가로 생각
  • 너무 심한 죄책감은 스스로 실패자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변화를 위한 동기는 거의 주지 못함
 
우울
 
 
 
 
  • “너무 슬퍼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 당뇨병으로 인해 경험하는 매우 슬프고 절망적인 감정
  • 당뇨병이 완치가 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사실이 변화가 불가능할 때 우울감이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임
  • 우울한 감정을 잘 돌보지 않으면 모든 생활에 의욕이 낮아짐
  • 슬픈 감정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당뇨병 관리 하는데 중요함
 
수용
 
 
 
 
  • “당뇨병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식을 하게 되어 더 건강해지게 되었어“
  • “가족들이 먹는 것에 대해 잔소리하는 것은 나의 당뇨병에 대해 걱정이 많기 때문에 하는 말이야“
  • 당뇨병 진단을 환자가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함
  • 심리적으로 당뇨병을 수용한 환자는 관리에 필요한 생활습관 변화를 시도하게 됨
  • 당뇨병 관리와 일상생활의 균형을 유지하게 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