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당뇨인의 심리적 반응
- 자신이 했던 어떤 잘못에 대한 벌로 당뇨병을 인식
- 자신의 질병으로 인해 가족들에게 부담이 되는 존재로 느끼며 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준다는 죄책감을 느낌
- 처음 당뇨병 진단시 부모의 슬픔과 충격을 통해 막연히 자신에게 심각한 일이 일어났다고 느끼며 퇴원 후 자신과 가족이 당뇨병 관리를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을 경험
- 학교에 교사나 친구들에게 어떻게 당뇨병을 알릴 것인지 또는 그들의 반응에 걱정함
- 당뇨병 급성만성합병증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경험
- 부모-자녀관계에서 신뢰도가 낮은 경우 소아당뇨병 환아가 위축, 불안, 우울을 경험
- 소아당뇨병 환아들은 걱정, 두려움, 병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발병 후 몇 년 후까지도 전혀 표현하지 않은 채 근심과 걱정 속에서 우울함을 경험할 수도 있음
- 소아당뇨병 환아는 자신의 미래(결혼, 출산, 취업, 진로 결정, 만성합병증, 수명 등)에 대한 불안감이 커서 인생의 중요한 과업 수행을 포기하면서 좌절감을 경험하게 되며, 이러한 좌절감은 당뇨병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
- 자신의 미래의 중요한 과업이 당뇨병으로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대인관계시 공격성향이 나타날 수 있음.
- 가정에서 소아당뇨병 환아가 수용되지 못하고 거부적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 공격 성향이 높게 나타날 수 있음.
> 소아당뇨인의 심리사회적 문제
- 진단시 충격, 슬픔
- 또래와 다르다는 소외감 및 좌절감
- 당뇨병 관리 과제 수행의 압도감, 분노, 좌절감, 우울 등
- 급성 만성합병증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 청소년기에 더욱 심해지는 당뇨의 부정시도, 비판, 반항
- 만성질환에 대한 수치심, 손상된 자아상 및 자아존중감
- 교사, 교우들의 당뇨병에 대한 무지, 편견
- 학교와 교사의 특별취급, 정상적인 학교생활에서 제외
- 학교 내 당뇨병관리의 어려움
- 학교 휴학이나 자퇴 문제
- 또래 관계, 대인 관계 부적응
- 당뇨병을 숨기면서 대인 관계시 긴장
- 당뇨병 관리로 인해 사회적 모임을 회피
- 질병 치료로 인해 입퇴원, 외래진료 등으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워 또래 관계 맺기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음
- 우울한 가정 분위기로 인한 우울감
-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한 의존심, 미성숙 조장
- 당뇨병 관리 속임이나 반항으로 인해 부모-자녀관계 악화
- 부모의 치료 비협조 및 잘못된 치료추구에 의한 건강 악화
- 한부모 또는 부모가 부재한 경우 아동의 능력에 맞지 않는 치료의 책임감 문제
> 소아당뇨병 환아 가족의 심리적 사회적 특성과 문제 이해
- 부정(Denial) : 처음 진단시 의사 말이 사실이 아닌 것 같아 의사쇼핑을 다님
- 두려움(Fear) : 당뇨병 진단의 현실을 보게 되면서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
- 분노(Anger) : 내 아이에게 원치 않는 당뇨병 진단으로 가족이나 의료진에게 화를 내며 분노를 경험
- 우울(depression) : 소아당뇨병을 인정한 후에 생기는 또 다른 자연스러운 반응이 우울임
- 죄책감(Guilty) : 부모로서 자녀의 소아당뇨병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보상을 해주려고 함
- 수용(Acceptance) : 소아당뇨병을 완전히 인정하고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단계가 수용임
심리적 문제
- 진단시 충격, 유전적인 소인에 대한 죄책감, 분노, 우울 등 심리부적응
- 당뇨병관리의 책임에 대한 압도감, 두려움, 불안
- 급성 만성 합병증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 지속적인 부인을 통한 수용 거부
- 만성적인 심리적 고통과 우울감
- 기타 가족문제로 인한 심리적 문제
경제적 문제
- 당뇨병 관리와 관련 비용 지출 증가
- 식이요법, 운동요법의 비용 증가
- 경제적 부담감으로 당뇨관리 소홀
가족 기능과 관련 문제
- 부부관계에 스트레스 증가
- 기존의 가정문제 악화
- 가족의 역할 변화에 따른 저항, 거부
- 부모의 소진
- 과잉보호로 자녀의 의존심 강화
- 건강한 다른 가족들의 욕구 억압 무시
- 형제 갈등의 심화